본문 바로가기

보안 일기

정보보호 취업 박람회 후기

정보보호 취업 박람회를 다녀왔다.

접수를 하고 에코백이랑 수첩, 책자등을 받았다. 수첩이 마음에 들었다. ㅎㅎ

11시부터 정보보호 프로젝트 발표회를 들었다.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많았지만 머리속으로 이해 하려고 노력해봤다.

결국 이해는 못했지만 ㅎㅎ;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나도 언젠가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내가 조사하고 연구한 프로젝트를 발표 해보고 싶다.

 

취업 특강을 들었다.

지니언스(주) 대표이사 이동범씨께서 특강 해주셨다.

 

기억에 남는 말들을 주저리 써보겠다.

 

전자신문, 디지털데일리, 보안뉴스, 데일리시큐, 바이라인등 IT/보안 관련 기사들을 읽고 모르는 용어를 하나씩 정리하여 단어장을 만들면 많이 도움이 될꺼라고 했다.

하루에 기사 하나씩 읽고 모르는 단어를 정리해야겠다.

 

베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베스트들이 필요하다고 말씀해 주셨다.

바르셀로나같은 팀이 축구를 잘하는 이유는 잘하는 선수 한명에 의해서가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서로를 뒷받침 해주고 지지해주기에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스티브잡스 연설을 인용해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

스티브잡스가 2005년 6월12일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졸업생들을 대상으로한 연설의 일부로 내가 짧게 정리해보았다.

 

첫번째, 인생에 점들에 관한 이야기로 스티브잡스가 대학교 학비 문제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여 자퇴를 결심하고 흥미로운 수업들을 찾아보다가 서체에 관한 수업을 들었다. 스티브잡스가 서체 수업을 흥미롭게 배우면서도 이 서체 강의가 나중에 실용적으로 적용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10년 후, 첫번째 매킨토시 컴퓨터를 디자인할때  배웠던 모든 것을 활용해 디자인에 넣었다. 물론 대학에 있을 때에는 이러한 점들이 장래에 하나로 연결될 것이라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다.

 

우리는 미래를 내다 볼수 없다.

하지만 내가 미래에 할 일과 상관이 없어보이는 일이라도 열심히 하고 경험해 본다면 분명 어떤 방법으로라도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면접 꿀팁도 알려주셨다.

바로 면접 마지막에 질문 사항 있으신가요? 라고 물을때 질문을 하라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질문한 사람이 열정이 있어보이고 열심히 할 것 같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고 하셨다.

반응형